소상공인이라면 반드시 등록해야 할 마케팅 채널이 바로 네이버 플레이스입니다. 사용자들이 ‘지역명 + 카페’로 검색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1. 플레이스 정보는 빈칸 없이 채우자
가장 기본적이지만 많은 사장님들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운영 시간, 주차 가능 여부, 와이파이 유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까지 모두 입력하세요.
2. 대표 메뉴와 가격을 실명으로 기입
메뉴판 사진만 올리는 대신, 메뉴명 + 가격 + 간단한 설명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검색 결과에 더 잘 노출됩니다.
예: 딸기라떼 - 6,000원: 생딸기를 통째로 갈아 만든 인기 메뉴
3. 사진은 ‘실제 방문자 시선’으로
내부 전경, 메뉴, 좌석, 외관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업로드하세요. 특히 '좌석 간 간격', '자연광 유입', '콘센트 유무' 등이 보이도록 찍는 것이 좋습니다.
4. 키워드 리뷰는 요청이 아닌 유도
고객에게 직접 “리뷰 써주세요”라고 하기보다, ‘좋았던 점을 써달라’고 유도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예: “오늘 드신 메뉴 중 가장 좋았던 걸 남겨주세요!”
5. ‘업데이트 빈도’가 노출 순위에 영향
한 번 등록하고 끝이 아닙니다. 정기적으로 메뉴, 사진, 이벤트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상단에 노출됩니다. 특히 계절 메뉴나 인테리어 변경 시 사진 교체는 필수입니다.
결론: 고객이 오기 전 가장 먼저 보는 ‘첫인상’
네이버 플레이스는 오프라인 매장의 첫인상입니다. 꾸준한 관리만으로도 유입량은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음 편 예고: “카카오맵·네이버지도 리뷰 관리는 필수다”에서는 지도 기반 리뷰가 왜 중요한지 설명합니다.